- 2026년 상반기 매출 364억원, 전년 동기 대비 16.2% 성장
- 신규 크리에이터 40팀 영입(YoY 29%↑)·재계약률 95.4%···빠른 영입과 압도적
재계약률로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시장 선도
- 광고 매출 310억원(YoY 18.4%)···기존 광고사업이 견조한 가운데 글로벌·인플루언서
커머스가 새 성장동력으로 더해져, 예측형 솔루션으로 사업 고도화
- IP 매출 46억원(YoY 5%)···영상유통·굿즈 고른 성장, 광고 데이터 기반 D2C
공략 본격화
- 상반기 검증된 D2C(Direct to Customer) 사업모델, 하반기 자체 IP 브랜드
'파삭'·지식교양 플랫폼 '애프터7' 등으로 확장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차병곤, 이하 샌드박스)가 2026년 상반기 매출 3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313억원) 대비 16.2% 성장했다. 업계 1위 수준의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경쟁력을 기반으로, 11년간 축적한 캠페인·크리에이터 데이터를 활용한 예측형 사업모델을 광고와 IP 전 영역으로 확장하며 '제2의 성장'에 시동을 걸고 있다.
■ 업계 1위 크리에이터 파트너십···재계약률 95.4%
샌드박스는 크리에이터 파트너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상반기 신규 영입 크리에이터는 40팀으로 전년 동기(31팀)
대비 29% 증가했고, 재계약률은 95.4%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상반기 중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크리에이터 채널 수도 983개에 달한다.
빠른 신규 영입과 높은 재계약률을 동시에 갖춘 규모는 국내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시장에서도 독보적이라는 평가다.
크리에이터의 장기적인 성장을 우선하는 샌드박스만의 매니지먼트 역량이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꼽힌다. 이렇게 축적된 크리에이터·콘텐츠 데이터는 광고와 IP 사업 전반의 데이터 기반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이 되고 있다.
■ 국내 광고 견조 속 글로벌·커머스 성장, 상반기 310억원
상반기 광고 매출은 310억원으로 전년 동기(262억원) 대비 18.4% 성장했다. 기존 핵심 사업인 국내 광고 사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글로벌 광고사업과 인플루언서 커머스(공동구매) 사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더해지며 매출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2분기 글로벌·커머스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9%, 105% 성장하며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았다.
샌드박스는 이 같은 광고 사업을 자체 솔루션 '유토피아(UTOPIA)'로 고도화하고 있다. 11년간 축적한 캠페인·크리에이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제안과 성과 예측을 고도화하는 유토피아는 2025년 1월 이후 누적 등록 캠페인 3,338건, 누적 광고주 3,185곳의 데이터를 쌓으며 제안 정교화와 예측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샌드박스는 이렇게 축적한 데이터 자산을 광고를 넘어 IP 등 전 사업 영역의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를 확장하고 있다.
소속 크리에이터 IP를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 커머스 성장의 대표 사례가 다수의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매칭·운영하는 '나노솔루션'이다. 나노솔루션은 2분기에만 매출 3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대비 52% 성장으로 성장성을 입증했다. 유토피아의 크리에이터 데이터베이스(CR DB)도 상반기 4,000여 개에서 7,000개 이상으로 확대되며, 나노솔루션을 비롯한 인플루언서 커머스 사업의 매칭 정확도와 운영 효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 IP 사업, 광고 데이터 기반 D2C 공략 본격화···굿즈 89% 성장이 증명한 사업성
상반기 IP 매출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영상유통 매출이 전년 대비 48% 성장했고,
굿즈 매출도 89% 성장하며 IP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끌었다.
샌드박스는 광고 사업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매칭 역량을 IP 사업에도 접목해 D2C 영역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89% 성장한 굿즈 매출은 자체 IP를 기반으로 한 D2C 사업모델이 시장에서 이미 유효성을 검증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하반기 본격적인 D2C 확장을 위한 기반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다. 샌드박스는 이 검증된 사업모델을 하반기에 본격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자체 IP 브랜드 상품 '파삭(동결건조 엿)'을 비롯한 브랜드 커머스 라인업을 넓히고, 지식교양 플랫폼 '애프터7'까지 아우르는 D2C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상반기는 빠른 크리에이터 영입과 압도적 재계약률로 파트너십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11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IP 전 영역에서 예측 가능한 성장 모델을 완성한 시기"라며, "하반기에는 이 데이터 자산과 상반기에
검증된 사업모델을 발판 삼아 '파삭' 등 자체 IP 브랜드와 지식교양 플랫폼 '애프터7' 등 D2C 영역을 확장해 제2의 성장 곡선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샌드박스는 하반기부터 업계 1위 크리에이터 파트너십과 누적 데이터라는 두 축을 기반으로 광고·IP·D2C 전 영역에서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